쉐라톤호텔에 도착하니 이미 셔틀버스는 끊긴 시간이고
택시를 탈까하다 호텔까지 걸어가는 사람들 뒤를 따라
우리도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밤이 되니 역시나 쌀쌀하더라.
쉐라톤에서 도보로 15~20분 정도로 충분히 걸어다닐만한 거리지만
밤이다보니 워낙에 깜깜해서 좀 위험해보이기는 했다.
여러명이 걷는게 아니라면 위험하니 택시를 타는것을 추천한다.
호텔에 도착해선 어제 둘러보지 못한 호텔의 나머지 부분을 둘러봤다.
전지훈련도 많이 온다던데...
1층에 있는 샵도 둘러보고, 옆에는 오락실도 있다.
방에 망고쿠키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그 쿠키도 샵에서 판매 중.
맥주나 여러 먹거리들도 살 수 있다.
근데 이 샵이 좀 일찍 닫는것 같던데...
외진 곳이라 여기아니면 편의점도 없으니
필요한것은 미리 사두는게 좋을듯 하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밤은 역시나 맥주파티로 마감.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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