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트 미야자키 버스카드를 사기 위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쉐라톤호텔로 가자
저 표시가 되어있는 버스를 타야 쉐라톤 호텔로 간다.
쉐라톤 호텔 버스정류장에 있는 버스시간표
3층 액티비티 센터에서 버스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액티비티센터에는 포켓몬이 가득~
외국인에게만 판매되는 비지트 미야자키 버스카드.
1800엔짜리도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가려는 곳은
1000엔짜리로도 충분해서 그것으로 구입.
온라인투어 일행 중 일어를 잘 하시는 분이
마침 앞에서 버스카드를 사고 있어서 나도 덕분에 쉽게 살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마워요~~
동네 주민이던데 동네 오가다 또 만날 날이 있을까...
쉐라톤 1층에 있던 바?
버스카드에는 받자마자 바로 사용날짜와 이름을 기재해야하고
(직원분이 당일날 쓸 거냐고 물어보심..)
한글가이드북과 선멧세니치난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오비마을과 선멧세니치난을 간다고 하니
쉐라톤호텔 ~ 미야자키 역 ~ 오비마을 ~ 선멧세니치난 ~ 미야자키 역까지의
시간표를 각 이동순서에 맞춰서 번호도 붙여줘서 그것만 보고 어렵지않게 다닐 수 있었다.
너무 친절했던 액티비티 센터 직원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오늘 들고 다니려고 어제 이온몰에서 구입한 녹차
8:32 버스를 타고 미야자키 역으로 출발.
버스를 탈 때는 뒷 문으로 승차하여
왼쪽 하단의 저 노란통에서 티켓을 뽑아서 타면 된다.
나는 일일패스가 있으니 굳이 티켓을 안 뽑아도 될 것 같긴한데 그냥. ㅎㅎ
미야자키역까지 차비가 500엔.
왕복이면 천엔.
이것만해도 본전 뽑는 구나...
도착한 미야자키 역
서3번 정류소에서 9시40분 버스를 타야된다.
시간이 남으니 미야자키 역 부근을 구경해보자.
JR 기차인가? 암튼 JR도 있던데 거기 티켓 파는데서 귀요미 발견. ㅎㅎ
관광안내소.
직원분께 말하면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쉐라톤 호텔에서 만난 그 분들이 맥스밸류를 간다시길래 졸래졸래 쫓아갔다. ㅋㅋ
JR 타는데를 지나서 죽 가다 이런 가게가 나오면 저 문으로 나가서
왼쪽길로 쭉 올라가면 된다.
염색약을 살까말까 고민하다 패쓰
딸기킷캣은 이온몰이 더 저렴.
블랙은 동일하고..
자가리코가 96엔이라고?
나 어제 이온몰에서 118엔 줬는데 ㅠㅠ
맥주는 이온몰이 더 싸고 호로요이는 동일
많은 품목을 비교해 본 건 아니지만 뭐 큰 차이는 없는 듯 하다.
요즘 이 핸드크림 사용하고 있는데
마침 다 써가고 있는데 여기에서 발견하고 바로 지름. ㅋㅋ
밖에서 자전거바구니에 앉아서 엄마를 기다리던 착한 귀요미
버스 시간이 다가오니 다시 미야자키 정류장으로...
첫번째 목적지는 오비마을.
서3번 정류소에서 965번 버스를 타면 된다.
오비마을은 종점이라 그냥 푹~ 쉬면서 가면 되는데
이게 좌석버스도 아니고 그냥 일반 시내버스로 두시간 십분을 가야되는거라...
시간표
사진찍고 놀고있다보니 어느새 버스가 와있네.
자자 오비마을로 출바알~
2013.10.17
ne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