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는 20년지기 친구와 간만에 만나서 한잔하고 정신연령은 그대로인데
몸만 늙어가는 현실에 좀 서글퍼해하며 집에 왔더니
주문한 기억에 없는 택배가 와있다.
이야~이제 늙어서 뭘 주문하고선도 기억도 못하는구나 치매보험이 필요해하며 박스를 개봉했더니...
벨킨 충전+싱크독이 뙇!!
정말이지 내가 이걸 주문한 기억이 너무너무 안나서 한참을 생각하다
택배박스를 보니 찢겨진 전표에 아사모 뭐라 적힌게 보인다.
그제서야 체험단 신청했던게 기억이 나더라고...
박스 한켠에는 사용가능 기기가 표시되어 있고...
박스 뒷면
아핳핳
설레는 맘으로 아이폰5와 연결을 해봤는데...
왜 충전을 못하니 왜...ㅠㅠ
혹시나해서 범퍼케이스를 분리해서 다시 연결해봤더니 잘된다!!
저렴이 비품라이트닝케이블도 범퍼케이스끼고는 충전안되더니...ㅠㅠ
난 범퍼케이스와 함께 할 운명은 아닌가보다. ㅠㅠ
과감하게 다른 케이스를 알아보겠어!
왜냐하면 범퍼케이스와 충전독의 가격차이가...아...아닙니다....
어떻해~나 년초부터 이런거 당첨되고~
나 올해 좀 괜찮으려나봐~아잉~
2012.01.04
r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