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들의 거지근성 때문에 몇 달을 기다려온 슈퍼콘도 취소되고..
내 기분도 이런데 정작 6개월을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연습해온 멤버들 기분은 어떻겠냐고.
꿀꿀한 기분에 '늑대아이'를 보고 영혼을 정화시켜서 나왔더니
(노네들 늑대아이 꼭 봐라, 두번 봐라!)
트윗엔 길의 장문의 글이 뙇.
무도에서의 길은 좋아하지않았지만 이건 아닌데..하아...
오늘은 다욧이고 뭐고 좀 마셔야겠다.
마침 쿠폰으로 교환한 치즈/갈릭맛 팝콘 싸온 것도 있으니..
내 인생의 최고의 공연이 될 뻔 했던 공연에 건배.
2012.09.21
r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