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조개구이를 위한 오이도 방문이니 여행이라하기엔 조금 그런 여행.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해서 갔는데 가게이름은 까묵까묵.
우선 고구마를 올려주신다.
본격 조개구이 시작!!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해서 갔는데 가게이름은 까묵까묵.
우선 고구마를 올려주신다.
본격 조개구이 시작!!
다들 남들이 구워준거 먹기만 하던 인간들만 모여서
제대로 굽는 방법은 잘 몰랐으나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으면 됐지모. ㅋㅋㅋ
근데 나 조개한테 손 물렸음. 완전 깜놀.
식당아주머니께 여쭤봐서 찾은 원룸식 민박집.
세명에 오만원으로 완전 저렴했다.
방 크기도 괜찮았고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맘에 들었으!!
간만에 한 부루마불게임은 아침7시가 넘어서야 나의 승리로 마감.
다음날 늦으막히 일어나서 오이도 뚝방길 산책
이상 버스를 타고 다니기엔 너무도 먼 곳이었던 오이도 여행이라기엔 조금 모자란 여행기.
Fuji 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