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후 방에서 좀 휴식을 취한 후 외출에 나섰다.
호텔을 나와서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cod가 있음.
cod 지하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셔틀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저녁에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공연을 예매해놨는데
그 전에 시내쪽에 잠깐 다녀오려 했으나 셔틀버스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다.
줄만 서다 시간 다 잡아 먹을 듯 하여 그냥 공연 전까지 이 동네에서 놀기로 함.
우리 호텔 앞을 다시 지나가는 중 ㅎㅎ
파리지앵호텔
한참을 걸어 스튜디오 시티로 가는 중
스튜디오 시티에는 배트맨 다크 플레이트를 타러 왔다.
건물마다 카지노가 없는 곳이 없네.
배트맨 타러 가는 길에 스벅에도 잠깐 들름
배트맨 다크 플라이트는 4D 비행 시뮬레이션 어트렉션 인데
재미는 둘째치고 너무 어지러웠음. ㅠㅠ
평소 어지럼증 때문에 게임도 아무거나 못하는 스타일이라..ㅠㅠ
3d게임에 멀미안나시는 분들은 어지럼증 없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듯.
기념품샵도 구경하고.
캐릭터 좋앙!
어지럼증을 달래려고 에그타르트를 하나 사서 다시 스벅으로...
레고로 만든 스튜디오시티
댄싱오브워터 티켓이 있으면 골든릴이 무료라 타러 왔는데
(현재는 50% 할인이 되는 듯)
공연을 본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다고해서 내일 다시 오기로 함.
저 8자모양이 골든릴 관람차이다.
공연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호텔로 돌아가서 잠시 쉬기로 함
우리 호텔
방에 비치되어있는 책자를 보는데 반가운 얼굴들이 :)
공연시간이 다 되어서 다시 cod로 돌아왔다.
한국에서 미리 예매 후 프린트 해 온 바우처를 실물티켓으로 교환했다.
가장 저렴한 c구역으로 예매를 했는데 무대가 원형이라 c구역에서도 너무 잘 보이고 좋았다.
https://www.klook.com/ko/activity/90-the-house-of-dancing-water-macau/
내가 예매한 사이트
기념품 샵을 잠시 구경 후 입장 함.
공연장에 입장하니 왠지 수영장이나 목욕탕 같은 냄새가 난다. ㅎㅎ
두근두근~~
와....
대
박
!
시간순삭!
7만원이 넘는 공연비가 1도 아깝지 않았다.
수시로 변하는 무대장치도 신기하면서 멋졌고
배우들의 열연에 엄지척!!
마카오 가서 이 공연 안보고 오는 사람 바보멍청이쪼다.
cod 지하 버스터미널 쪽에 있는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사고선 호텔로 귀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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